원장인사말
안녕하세요 도율한의원 원장 김성훈입니다.
저는 수오지심이 굉장히 강합니다.
그래서 저의 치료가 옳지 못하면
그것만큼 부끄러운 일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병적으로 정직하여 그런 걸 남에게 권유할 성격도 못됩니다.
그래서 부끄럽지 않기 위해,
당당하게 제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공부했습니다.
임상에 뛰어들면서도
유행처럼 등장했다 사라지는 겉핥기식 치료보다는
‘이 사람의 가장 뿌리에 있는 원인을 어떻게 치료해 줄까’가
제 치료의 화두였습니다.
한의학은 사람마다 각기 다른 인체현상을 파악하여
그 뿌리를 해결해주는 의학이기 때문에,
그 화두는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선뜻 나서 가르쳐주는 이 없는 어려운 길이기도 했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태산이지만,
절차탁마하여 의문의 작은 부분들이 해결되었고,
대외적으로 알리면
저의 의술이 필요한 분들이 조금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온라인 공간에 저를 드러냄이 쑥스럽지만
저를 위해서도 좋은 기회가 되고
여러분을 위해서도 좋은 기회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효과적이고 근본적인 치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율한의원 원장 김성훈